요즘세상에 이런곳이...

오후에 철골 도색 컬러 결정을 위해 현대 자동차에 들렀는데...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주차할곳이 없따~~~'에이 오늘 또 돈드네%^&*()_++_)(*&^%

할수없이 다른곳을 찾기위해서 모르는길 찾아찾아 유료주차장을 찾았다.그러든중 동네 입구에 유료 주차장 간판이 있길래 들어가는데...

'이런 차가와도 사람이 안보이네' 할수없이 주차를 하고 나오다가 컨테이너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이론~~~주인은 없구 의자위에 달랑 프라스틱 통하나...친절하게도 주차권,주차비 모두다 통속에란 문구가...

그냥 나오려고하다가 한방 박아 주었다.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될려고 노력하는 이런분이 있다는 사실에 감동...

사실 요즘 자식도 못믿고 자고나면 코베어 간다는세상 아닌가! 이런 험한 세상에 언제 보았다고 믿고 알아서 통속에 돈을 넣어놓으라는건지~~~

정말 이런분이 많이 생긴다면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믿고사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박씨아재 과감하게 외칩니다.추천 한번마 해 달라꼬~~~그런데 통속에 돈은 한개도 없었다는 사실에 웃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