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3. 10:51ㆍ잡탕구리
♬♪ 달 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떳나 동산위에~♬♪~♬♪~
어릴적 핵교 댕기면서 마르고 닳도록 불렀던 동요다.그시절 우리들은 동산위에 달만뜨면 이 노래를 목이 터져라
합창을 했던 기억이 난다.(아는게 그것밖에 없었기에...)
요즘이야 빅뱅이니~~`원더걸스니 해서 카수들이 유행을 이끌어 가고 아이들도 동요보다는 유행가를 흥얼거리는 일이
다반사이지만...퇴근무렵 하늘을 보니 진짜로 둥근...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이 떳다. 동산위에는 아니더라도 건물옆으로 두둥실~~
일단 찍어보았다.너무 멀다.달속에 토끼 꼬랑지라도 보이야 되는데... 그래서 잡아 댕기보니 쭈~욱~~~
똑딱이로 한계가 있다.8배정도 잡아 댕기니...그래도 토깽이 꼬리는 보이지 않고...
손이 떨리니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그중에 젤 잘나온놈.제법 동그랗네^&^(빨간선 보이죠)
그래서 똑딱이의 한계 12배줌 까지 다 잡아댕기니...쪼매 더큰데 삼각대도 없구 기냥 마구 찍으니 흔들림이
장난이 아니다.그래도 이넘이 젤 잘나온넘(역시나 토깽이는 안보이고 ...)
그래서 글올릴라고 보니까 이것만 올리면 박씨 아재 욕먹지요~~~
그래서 달에 대하여 아주조금 정말 아주조금 조사해 보았습니다.(믿거나 말거나~~~)
박씨 아저씨 달(月,moon)에대한 보고서.
크기: 지구크기의 4분의 1 (1.7 * 10³km²)
부피: 2.197×10e10㎥
무계: 8,000만 X 1조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빛의 속도(광속)로 1.3초 에서 1.4초 정도... 참고로 광속은 빛이 1초에 299,792,458M를 간다.(진공상태일때) 그래서 달까지 지구에서 빛을쏘면 실제 도달하는 시간은 1.3초~1.4초가 걸린다. (이유는 지구에서 달까지 완전 진공상태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함) 그리고 한가지 더... 우리가 흔히 보는 보름달이 크게 보이고 작게 보이고 하는것은 착시현상 이라고 하며... 젤 크게 보일때는 지평선 상에 있을때 그렇게 느껴진다고한다. 더 이상은 나두 몰러~~~ 아는사람은 댓글 부탁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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