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장사하는집...

순천여행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재미있는 몇장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에덴의동쪽 세트장 내부에서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길래...

이거 허가는 내고 하는지...아님 대단한 빽이 있는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촬영하면서 스탭들 참먹고 식사하는 식당인가!

 

80년대 서울변두리를 재현해 놓은 세트장 (정말 그럴듯-하다)

 간판도 을지식당이라 걸려있고...(대문앞에 실제 장사합니다란 입간판도~~~)

좀더 자세히 보니... (실제장사한다네~~~)

그래서 정말인가 하고 내부를 들여다보니 메뉴판도 있고(오뎅3개에 천원...싸다생각보다^&^) 

입구에 보니 정말 오뎅이 커다란 양푼이에서 삶고있고...

내부에 식탁이며 의자며...

정말 장사하는거 맞다.근데 손님이 없어 써~얼렁~~~

저기 앉아서 오뎅국물에다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근데시간 관계상 먹어보지는 몬했다.

혹시 송승헌이가 저기서 오뎅먹은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