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뜨거운 남자였나봐~
복대투혼... 어제 술을조금 마셔서 그런지 나름 열대야지만 깊은잠을 잔것같다. 4시가 조금 넘은시간 잠에서 깨어 다시 잠들려해도 어정쩡하고 해서 일어나 불을켯다. 밤사이 페북에 올라온 이웃들 글좀읽고 시간을 확인하니 4시40분이다. 며칠전부터 15분 당겨놓은 알람이 울리기 5분전... 혈압측정하고 허리상태 확인해보니 어제보다 조금더 괜챦아진듯하다.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달려보기로 마음을 먹고 나름 대비책으로 복대(?)를 허리에 단단히 둘러주니 조금 안정감이 든다. 오늘은 오르막코스... 첫걸은부터 무리하지 않고 속도는 신경쓰지 않고 몸이 움직이는대로 발걸음을 움직였다. 컨디션도 괜챦고 허리도 나름 괜챦다. 처음 1km 구간은 시속 10km정도의 속도로 달리다가 2km구간부터 조금더 속도를 올려보았..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