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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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열리는 시간은 그리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맛에 봉사를 한다? 마지막 아이들 식사가 모두 끝나고 마무리를 위해 잔반통을 챙겨 2층 주방으로 내려오니 남아있던 몇몇 회원분들은 벌써 식사를 마치고 설겆이를 하고 있다. 늦은 식사를 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김밥몇개 집어먹고 다른회원분이 끓여놓은 계란국 한수저 뜨고있는..
2018.02.14 -
참 바쁘게 움직였던 1박2일간의 기록...
※ 1박2일 정신없었던 나날들... 고3 아들녀석 친구몇넘과 렌트를 해서 동해안으로 놀러를 간다고 한다. 아직 면허 취득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또 운전경험이 미숙하니 당연히 안된다~고 했다. 차라리 펜션을 잡아주고 내가 아들녀석과 친구들을 태워 포항에 데려주고 데려오겠다는 제안을..
2017.11.13 -
2017년 첫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정유년 새해 첫봉사활동을 하는날이다. 전날저녁 참석자들이 저조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그나마 다행스럽게 몇분이 댓글을 남겨주셨다. 하지만 아직까지 머리속에 풀지못한 숙제(?)가 남아있다. '밥공기를 하나 가져갈까!' '다시마를 조금 ..
2017.01.16 -
배식하다가 울컥한 사연은??
※ 어린아이에게 배웁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내가 가입해 있는 맛사나(맛있는 사랑나누기 의 준말) 의 봉사모임이 있는날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참석해서 특별하게 잘하는것은 없지만 꼭 봉사활동을 한다. 아니 엄밀하게 말해서는 내가 아이들에게 봉사를 하는것이 아니고 아이..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