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시간이 제법 지난 사진입니다. 작년 10월경 친척집에 들렀다가 우연히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풍경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무심코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풍경이었지만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는 분명 어른들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종종 아이들의 버릇없는 행동이나 말투로 인해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