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을 위해서 들렀던 용연사에서 만난 악어(?)입니다. 극락전을 보기위해 극락교를 지나 계단을 오르다가 무심결에 고개를 돌려보니 보이는 장면에 실소를 금할수 없었습니다.무슨이유인지 천년역사를 간직한 고찰의 음수대 옆에 그것도 절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악어를 가져다 놓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