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4)
-
모처럼 고향길에서 흐드러지게 핀 눈꽃을 보고 봄인줄 착각했네~
※ 눈꽃송이 흐드러지게 피었길래 봄인줄 알았네~ 이번 구정명절을 전후하여 전국에 큰 눈이 내렸습니다. 모처럼 봄날같은 날들이 계속되더니 뜻밖에 명절을 몇일 앞두고 쏱아진 폭설로 고향길 많이 힘드셨죠? 하지만 힘든분이 있으면 즐거운 분도 있고 우는 사람이 있으면 웃는 사람도 있다는것이 어..
2010.02.18 -
빈 유모차 밀고가는 할머니에게 사연을 물었더니...
※할머니는 왜 빈 유모차를 밀고가는 사연은... 모처럼 한가한 날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조금일찍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항상 12시가 땡~하면 식당으로 향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작업자에게 식당을 소개한다고 김반장님 조금 일찍 가자고 성화입니다. 반장님을 먼저 보내고 습관처럼 작은 똑딱이를 주..
2009.10.14 -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고추 잠자리 의 휴식~ 일요일 고향엘 찾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기분이지만 고향은 언제나 푸근하고 편안합니다. 오래간만에 낚시를 하고 싶어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산속 저수지에 이번 비로 인해 물이 가득합니다. 얼마전까지 물이 부족해서 지하수를 퍼올려 물을 가두었던 그대 풍경과는 사뭇 다릅..
2009.08.17 -
가정집에 옹기가 무려 250개 함께 보실까요?
※일반가정집에 옹기가 '250개' 가 있다면~~~ 옛날부터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각종 장을 담거나 저장을 하기위해서 옹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시골 집집마다 부엌가까운곳에 '장독대'란 공간을 만들어 각종 크고작은 옹기들을 모아두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옛날방식으로 장맛을 지켜오고있..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