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음'으로 정든 대구를 떠나서 이곳으로 올라온지 어느듯 10여일이 지나갑니다. 아직 어설프지만 서툰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내딛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장가까운 바닷가의 풍경입니다. 동해바다만 푸른줄 알았는데 서해바다도 이렇게 파랗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