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습니다.

'첫마음'으로 정든 대구를 떠나서 이곳으로 올라온지 어느듯 10여일이 지나갑니다.

아직 어설프지만 서툰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내딛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장가까운 바닷가의 풍경입니다.

동해바다만 푸른줄 알았는데 서해바다도 이렇게 파랗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보니 세상 참 아직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웃분들 잘지내시죠^^ 저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전 충남 당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성구미...」

빨간등대...

 출항을 기다리는 어선들...

그리고 님들보고싶은 박씨의 그리움 한가득...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