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의 공사판 이야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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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의 첫 요리는?
※ 닭도리탕으로 첫개시를... 그동안 정들었던 대구를 떠나 이곳 당진으로 올라온지 20여일이 되어간다. 지난 일요일 짐을 꾸려서 새로운 숙소에서 짐정리를 하고 어제는 마침 가을비가 쓸쓸히 내리길래 함께 근무하는 직원에게 밖에서 저녁을 사먹는것보다 집에서 닭볶음탕을 해서 소주..
2013.10.30 -
사과한알이 전해준 행복...
※반장님 사랑합니다. 며칠전부터 계속 발주처와일이 틀어져 몇일동안 현장공사가 중단되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사에서는 내막을 알면서도 자존심굽히고 일을 하라고 성화입니다. 참으로 월급쟁이의 비애입니다. 전날 자존심 다 굽히고 발주처 사장님을 찾아가 머리를 ..
2012.11.16 -
블로거가 본 블로거의 뇌구조는?
※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블로그를 해온지 어느듯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처음 시작은 공사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하는 공간으로서 그리고 한편으로는 동료들이나 후배들에게 기술자료공유를 목적으로 시작을 하였으나 블로그를 하면서 자꾸만 나자신도 모르게 블로그의 매력속으로 빠져..
2011.04.28 -
방울소리가 난다는 방울새 아시나요?
※ 동심으로 빠져드는 방울새소리... 어릴적 초등학교시절 음악시간이면 가끔 불렀던 '방울새' 란 동요를 아시는지요?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몇일전부터 주변 숲이나 나무에서 "쪼로롱" "쪼로롱" 하는 새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하지만 쉽사리 그..
2011.03.29 -
토요일 아침 식사 이정도면~?
※ 먹기위해 사는가?살기위해먹는가? 어제는 대구에서 이웃블로거분의 팬미팅이 있다는 공지글을 보고 '가능하면 참석을 하겠다' 고 댓글을 남겼기에 약속을 지키기위해 퇴근후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어떤분은 그까지 댓글이 뭐라고 포항에서 대구까지 다녀오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 ..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