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아저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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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 마트 코다리의 실체
※ 코다리가 아니고 내장뺀 동태다. 얼마전 이마트에 갔다가 큰소리로 코다리가 다섯마리 9천9백원이라는 소리에 귀가 솔깃해서 발길을 옮겼다. 그런데 보통 코다리는 찜이나 조림을 해먹는데 모두 동태처럼 토막을내어서 팔고있다. 코다리 찜을 해보고 싶어 토막내지 않은놈으로 부탁을..
2017.02.13 -
난 그아저씨가 어제 한일을 알고있다.
이른 새벽 알람소리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다. 간밤에 제법 바람도 불고 비가 내려 날씨가 차가울거란 예상을 했다. 다행스럽게 바람은 불지 않고 기온도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머뭇거리다보면 또 다른 마음이 생겨 자리에 누울것 같아 서둘러 옷을챙겨입고 마음바뀌기전에 모자를 눌러..
2016.11.11 -
공사판에서 월척(?)을 낚았습니다.
※손맛이란 바로 이런 맛이야~ 요즘 공사판이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그동안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하여 주춤 거리던 현장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기 때문에 연일 현장에는 여러공종의 작업자들이 마감공사로 분주히 움직입니다. 박씨아저씨도 덩달아 이리뛰고 저리뛰고 한마디로 '오줌..
2010.09.15 -
공사판에서는 어떻게 밥을 먹을까요?
※박씨아저씨 아침 밥상엿보기~ 예전 공사판에서 일하기 전까지 종종 궁금한것이 있었습니다. 과연 대규모 공사장이나 외딴곳의 현장에 일하시는 분들을 뵐때면 과연 저분들이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박씨 아저씨 어린시절 공사판으로 일하러 가시는 아버님은 항상 어머님..
201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