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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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원의 행복이란~
※ 행복이 별거있나요? oo현장의 콘크리트 타설 마지막날이다. 아침부터 현장에 나가 소소한 잔소리를 시작으로 타설이 시작되었다. "저기 좀높다~ 저기는 좀낮다~" 「콘크리트 타설작업중...」 "소장님요~ 걍 들어가소~ 소장님 여기 계시면 신경쓰여서 작업 못합니더~ 우리가 알아서 잘해..
2015.06.19 -
얼렁뚱땅 끓여낸 칼국수맛이 기가막혀...
※ 조개 삶아 먹다가~ 공사가 막바지다. 설비소장님도 전기 박과장도 마지막 정산서류 준비도 바쁘다. 오전 오후 발주처 과장에게 불려가서 씨름하다가온 손부장도 기진맥진이다. 설비 이소장님은 내일 구미로 내려가신단다. 무언가 볼일이 있는모양이다. 이제 헤어짐이 어느정도 이골이..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