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후에...

연휴기간 아이들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

집 부근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어 겸사겸사 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작은넘은 자전거 타고...

 

아마 예전에는 "꽃사과"로 알고 있는데...

 

제법 모양이 예쁘다.그래서 가까이서 한컷더 ...

 

아무래도 "접사"는 아직 무리인가....

 

작은넘은 조그만 오르막이 나오니까 힘들다고 투덜투덜... 기어이 울음을 터트리고...

나와 큰넘은 사진 대상 찾는다고 이리저리...

그러다가 철지난 사과꽃을 사진에 담을수 있었다.그런데 너무 높은곳에 있어서...

 

나무가지잡아당겨 겨우 찍었다.그래서 그런지 흐리다.

 

작은넘 땜에 더찍지도 못하고 집으로 오다가 화단에서 무슨 열매인지는 몰라도...

 

색깔도 이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