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이렇게...

2020. 6. 4. 08:19나의 취미...

일요일 불알친구넘과 함께 거창 수도산 등산...

굳은날씨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심방마을에서흰덤이산(백석산1,018M)을 거쳐 양각산(1,150M)과 지코봉 을 지나 .수도산(1317M) 정상을 정복하고 수재마을을 통과해.출발점인 면방마을로 하산하기로 계획했지만 수도산을 1.4km 코앞에 두고 과감(?)하게 포기하고 수도산과 심방 갈림길에서 수재마을로 하산...

산행시간5시간 ,총산행거리 11km..
아쉽지만 친구와 함께해서 나름 즐거운 산행이였다.

새벽 5시 기상해서 평소처럼 5km 달리기 하고 모처럼 산행11km 했으니 모처럼의 일요일 빡세게 보람되게
잘보낸듯 하다.

그리고 또하나의 수확이라면 돌아오는길 거창가조 읍내 면사무소앞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 시켜먹었는데 그 짜장면 맛이 기가 막힌다.
다음에 거창가면 한번더 찾아가 맛보아야할 맛집에 저장해야겠다.
#원반점 #수도산등산 #양각산
#흰덤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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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달리기 완주...

심방마을 출발점에서...

인증샷 남겨두고(사실 내려와서 찍은사진임을 자수함^^)

비디오재생

수재마을 내려오면서...

안바쁘신 분들 시원한 물소리 감상해보세요~~

양각산에서 수재마을로 하산중 임도에서...

철쭉은 원없이 보았다.

원시림같은 침엽수림...

초록이 너무 아름답다...

양각산에서 내려다본 풍경...

오늘산행거리...

이렇게 일요일 하루 잘 보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