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은 그만 우려먹고~~~

2015. 11. 26. 11:39박씨아저씨 알리미

※ 잘지내고 있습니다.

비탕 하나 포스팅해놓고 그동안 너무 우려먹었습니다.

요즘 왠일인지 가면 갈수록 블로그가 점점 흥미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습니다.

다음블로그 예전같지 않고 다음도 그 옛날 다음이 아니라 그런탓도 있겠지만 쉽고간편한 카카오스토리로 소통을 하다보니 정말 블로그는 영영

멀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10년 가까이 해온 블로그 이웃분들과의 소통 그리고 이블로그 방치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철새처럼 네OO 나 티OOO 로 옮겨가자니 적응도 그렇고 또 소통할 자신도 없고 그렇습니다.

암튼 각설하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첫눈.2015.11.26」

아침운동을 포기한채 조금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더니...

온통 하얀세상 입니다.

'첫눈이다~' 라고 환호도 하기전 벌써 마음속으로 출근길 걱정이 앞서고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첫눈...」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차지붕위로 뽀향게 내린눈의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대충 정리하고 출근길...

달리는 차장에 진눈깨비가 그냥 미친듯이 마구마구 달겨듭니다.

계기판을 보니 영하1도를 가르키고 있고...

암튼 조심해서 조금 서둘러 출근해서 아무런 사고없이 샤워하고 식사하고 사무실에 도착할수 있었다는~~~

「물리치료중...」

요즘 병원 출입이 부쩍 잦아들었습니다.

얼마전 어깨통증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너무 무리한 운동때문에 어깨근육이 탈아나버렸습니다. 그냥 주사맞고 약먹고 2~3일정도면 괜챦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금더 치료를 해야하나봅니다.

의사선생님왈~ "쉬세요~ 무리하다가는 좋아하는거 영 못할수도 있습니다~~~"

암튼 이번주는 착실하게 약먹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매운낚지볶음...」

사무실에서 까까운곳에 매운낚지볶음을 잘하는곳이 있습니다.

왜 소개를 안했냐구요?

다음에 소개를 하기로 하구요^^ 암튼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가끔 매콤하고 얼큰한것이 땡길때 이곳을 찾는답니다.

이렇게 잘먹고 또 아침저녁으로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빼는중...」

블로그에서 밝혔는지 모르지만 2016년 1월 목표가  ' 507030' 입니다.

이숫자의 의미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먼저 50은 나이50을 말하고...

70은  몸무계 70Kg...

30은  허리둘레30인치라는 이야기 입니다.

과연 불가능일지 가능일지는 알수없지만 지금까지 각종 도전 모두 성공했던 박씨아저씨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암튼 11월 목표가 73kg대 진입이 목표였는데...

문제는 12월이네요~

년말이라 각종행사에 술자리...

과연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는 내년1월에 알려드리기로 하고...

오늘 당진에 첫눈이 내렸다는 소식과 박씨 아저씨 잘지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면서...

다들 감기조심하고 안전운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