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문콕테러 당하지 않는 주차방법?

※ 문콕방지 스펀지는 이웃에 대한 배려이다~

새차를 보면 새차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붙어있는 문콕방지 스펀지를 자주 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사람들은 새차를 사고나면 마치 자신의 차를 보호하기 위해서 문콕방지 스펀지를 제거하지 않고 운행을 합니다.

아마도 문콕방지 스펀지가 자신의 새차를 보호해줄것같다는 생각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콕방지 스펀지는 자동차회사에서 신차를 출고하기까지 여러과정에서 일어날수있는 각종 크고작은 흠집들을 방지하기위해 붙여놓은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차에 흠집도 방지를 할수 있지만 옆에 차량에 흡집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인 셈이죠^^

얼마전 그동안 정들었던 스포티지군을 보내고 같은 회사에 케이군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k군은 주차중...」

이번에 새로 구입한 k사의 k군 입니다.

아직 얼마되지 않아서 주차를 할대 항상 고민이고 걱정입니다. 혹시나 잘못 주차를 해놓으면 누군가 문짝에 테러를 가할것 같은 느낌도 들고

또 아직 새차에 적응이 덜되어서 주차를 할때도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차를 구입하고 보니 사소한 주차방법만 바꾸어도 문콕테러를 방지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새차에 누군가 테러를 가해놓으면 정말 짜증나시죠? 그럼 앞으로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문콕방지 스펀지가 있으면...」

 「문콕콕방지 주차방법...」

사소한 주차방법 하나...

주차장에 여유가 있다면 주차전 반드시 미리 주차되어있는차량중 문콕방지 스펀지가 있는 차옆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요즘은 새차가 아니더라도 문콕방지 스펀지를 부착한 차량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차량들 옆에 주차를 한다면 문콕방지 테러를

막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새차옆에 주차 를 하면 됩니다.

또다른 한가지 방법은 지하주차장의 경우는 기둥 쪽으로 바짝 붙여서 옆차량과 거리를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 놓거나 경차옆에 주차 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경차가 다른 승용차 보다는 폭이 좁다보니 이격거리가 더 많이 떨어져서 문짝을 열었을때 문콕테러를 당할 확률이 적겠죠^^

「...」

지난주말 집에 내려가면서 볼일을 보려고 휴계소에 들렸다가 씨디한장을 구입하려고 화장실앞에 있는 가판대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평소같으면 휴계소가 떠나가라 흥겨운 음악이 켜져 행인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가판대에 음악소리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씨디를 한장 구입하다가 보니 벽에 걸려있는 인쇄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갑자기 가슴에 먹먹해져 옵니다.

결국 씨디를 사서 차로 돌아왔지만 대구로 내려오는 내내 볼륨을 올리지는 못하였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참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계속 문을 닫아두고 이웃들 방문조차 하지않았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화가나고 도 짜증도 나고 분노도 했습니다.

분명한것은 그 누구도 믿을수가 없지만 나역시도 어떤 대안을 제사하거나 그무엇을 할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참으로 우스운 것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참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단체들이 자신들의 익을 위해 교묘하게 이번사건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서해 훼리호 사건도 삼풍백화점 붕과 사고도 그리고 대구 지하철 참사도 천안함도 이제 우리들 뇌리에서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도 또 얼마지나지 않으면 "언제 그랬느냐~"는듯 잊혀지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번 사고를 보면 또다시 되풀이되는 수많은 문제점들...

그때도 그랬고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일들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제발 이번만은 다시는 이런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의혹없이 정리하고 재발대책을 강구해서 다시는이런

불명예스럽고 부끄러운 일이 다시는 우리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것이야말로  차디찬 물속에서 숨져간 수많은어린영혼들과 그들에게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고 또 해줄수없는 우리 못난 어른들과 이나라의 모든

국민들이 앞으로 남은 세대들에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할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