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심각한 개인정보 도용 과연 정당한가?

2014. 2. 25. 08:17쓴소리단소리

※ 선거철만 되면 짜증나~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휴유증이 채 가시지도 않았습니다.

박씨아저씨도 국민은행과 농협 두곳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계좌를 바꾸거나 카드를 해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부쩍 스팸 문자가 자주 들어옵니다. 하루에도 몇통식 걸려오거나 신원미상의 전화나 스팸성 메세지들은 짜증을 넘어서 폭발할

지경입니다.

「스팸문자들...」

매일매일 걸려오는 스팸성 전화와 문자들입니다.

스팸성 전화의 경우 스팸차단 어플을 깔아서 어느정도 확인되고 발신지 추적까지 되어 통화를 하지 않으면 되지만 메세지로 보낼경우 할수없이

확인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철만 되면 출마자들이 보내는 선거유세 메세지 정말 황당합니다.

「선거유세메세지.」

포항에는 직장 때문에 몇년 머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포항시 직원의 부탁으로 포항시민 블로거기자단으로 1년간 활동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이후 블로거 기자단을 탈퇴하고 포항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철만 되면 어떻게 알았는지 출마자들의 선거유세관련 메세지들이

쏱아져 들어옵니다.

도데체 포항시에서는 개인정보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의문스러운것은 요즘 말도 많고 탈도많은 개인정보 유출문제인데 아무렇지 않게 사적으로 개인의 선거유세에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이런 출마자가 과연 올바를 시정을 행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과연 잘할까?」

더이상 각 지자체에 제공된 개인정보가 본인의 허럭도 없이 마구 유용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할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여수시에서 개인정보를 도용해서 한동안 선거메세지가 오길래 전화를 해서 강력하게 항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이후로 패기를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두번다시 여수쪽에서는 스팸문자가 오지 않았습니다.

포항시및 문자를 보낸 선거사무실에도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겠습니다.

어제 오늘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장난이 아닙니다.이웃여러분 외출하실대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