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쉬겠습니다.

2012. 1. 3. 06:30쓴소리단소리

 

※ 태백산 다녀 오겠습니다.

 

『 고향가는길...』

『 고향가는길...』

시골마을을 가다보면 어느마을이나 동네 입구에 마을의 역사를 가늠할수 있게 해주는  노거수가 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마을을 지켜주는 노거수...

마치 어머니의 따뜻한품속같고 아버지의 든든한 가슴팍 같기도 합니다.

 

오늘 박씨아저씨 태백산으로 산행을 다녀 오겠습니다. 눈덮힌 설산에서 무엇을 빌고 맹세할지는 다녀온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태백산 산행때 들었던 가슴아프고 충격적이였던 이웃블로거의 사망소식이  떠오릅니다.

올해는 블로그 이웃분들의 좋은 소식 훈훈한 소식들만 전해들었으면 좋겠는데 새해첫날부터 블로그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블로그 세상 참 다음(多音) 스러운 이유 바로 이것때문은 아닐지...

『 다음 애들뷰...』

♬♪♭♩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피곤한 간때문이야~♬♪♭♩

티브이 광고에 차두리씨가 출연해서 간때문이라고 힛트를 친 광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어나고 있는 블로거끼리의 듣기 민망한 일들도 결국은 다음의 애드뷰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대 포털이 순진한 블로거들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애드뷰란 새로운 광고시스템으로 순진한 블로거들을 유혹하고 경쟁하게

만들어 결국 오늘과 같이 추잡스런일들이 생기게 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부 기업만 과대광고로 시정지시를 받고 과장금을 물릴것이 아니라 다음포털도 과대광고로 고발을 해야하는것이 아닌지...

마치 애드뷰를 달기만 하면 돈이 생기는것처럼 블로거를 유혹해서 블로거끼라 과열경쟁을 유발시키고 또 한술 더떠 몇푼 더 받아보겠다고

동조를 해서  이웃블로거를 헐뜯고 비난하고 비방하는 철없는 블로거들도 문제는 없지 않지만 결국 이문제에 대해서는 다음도 분명 많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다음 블로그의 랭킹이나 애드뷰의 시스템 많은 변화가 있어야만 더 나은 포털로 자리매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이상 다음(next) 다음(next)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