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31. 09:17ㆍ박씨아저씨 알리미
※ 무거운짐은 내려놓고...
2011년 마지막날...
금연186일째...
운동 새해부터 진짜로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느듯 오지 않을것 같은 2011 년 12월의 마지막날 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 했다는 말이 꼭 맞을 정도로 박씨아저씨 자신에게도 이웃분들에게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블로그 이웃분들 한분 한분 모두 이름을 불러보고 싶지만 ...
올한해 박씨아저씨랑 소통을 해주시고 사랑을 해주신 많은 이웃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힘든일...
어려웠던일...
마음에 담아두었던 무거운일들이랑은 모두 2011년 오늘에 던져두고 이제 떠오르는 새로운 태양을 맞으러 떠나볼까요?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시려는지요?
『 대전역에서...』
대전역에서...
철길에 서면
당신은 이별을 생각하지만
난
다시 돌아올 당신을 떠올립니다.
기차를 기다리며...
가락국수 면빨을 삼키는 당신은
헤어질 시간을 기다립니다.
기차가 떠나갑니다.
당신은 손을 흔들면서 이별을 아쉬워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난 이별보다는 손을 흔들면서
다시돌아올 당신을 기다립니다.
2011년 11월 대전역에서 박씨아저씨...
☞ 이글을 시(詩)라고 이야기한놈이 굳이 해석을 하자면...
이시는 얼마전 박씨아저씨가 대전에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면서 문득 떠올랐던 느낌을 적어 본 글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중에 남자의 입장보다는 여자의 입장에서 느낀 마음을 표현해 보았는데 과연 여자분들의 느낌은 어떨지...
블로그 벙개공지
언제? : 2011년 12월 마지막날(토) 저녁 6시부터...
어디서? :서울역 근처 (해든쭈꾸미 02 - 3789-9873)
누가? : 박씨아저씨가...
왜? : 2011년을 보내며 이웃분들과 소주한잔 기울이고 싶어서...
누가누가 오나요? : 대만에서 온 에리카양 그리고 박씨아저씨..그리고
12월 마지막날 오늘입니다. 이미 공지를 통해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렸습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은 시간 업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 번 | 닉 네 임 | 순 번 | 닉 네 임 | 순 번 | 닉 네 임 | 순 번 | 닉 네 임 |
1 |
박씨아저씨 | 5 | 팬**님 | 9 | 윤* 님 | 13 | 말아* 님 |
2 | 에리카 님 | 6 | 햇살** 님 | 10 | 담* 님 | 14 | 연*님 |
3 | 에리카외1인님 | 7 | 눈부신** 님 | 11 | 경빈** 님 | 15 | 대관령** 님 |
4 | 백* 님 | 8 | 만년****님 | 12 | 바람**님 | 16 | 렌즈로****님 |
☞ 지금 까지 참석 의사를 밝혀주신 블로거 분들입니다. (이미 마감 되었습니다)
혹여 참석이 확정된 분들중에 메세지나 카톡문자를 받지 않으신 분이 계시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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