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아저씨 방송 출연~ 출연료는 얼마?

2011. 8. 19. 09:21블로그이야기

 

방송출연보다 더 궁금한것이 출연료?

비내리는 금요일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건?

금연53일째 안피우는중...

루동안 블로그를 찾지 않았을뿐인데...

왠지 모르게 조금은 낯설어지고 또 글쓰기가 살짝 싫어지는것이 인간이란 족속(?)은 참으로 간사한가 봅니다.

어제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드린데로 방송 출연(녹화) 때문에 서울을 다녀 오느라고 하루동안 이웃블로그 찾지도 글을 읽지도 못했습니다.

많은 이웃분들이 진심으로 방송출연을 환영해주시고 또 쫄(?)지 말고 잘하라고 하신 격려성 댓글도 서울로 가는 k.t.x 기차안에서 흐뭇하게

읽었습니다.     " E- 편한세상 참으로 스마트한 세상입니다~"

『 열차표 예매중... 』

박씨 아저씨 이번 서울 여행에서 얼마전 구입했던 스마트폰의 놀라운 위력을 직접 실감하고 체험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스마트한 세상에서

살아갈듯합니다.

기차안에서 내려올 열차표를 예매하고 발권을 하고 서울역에 도착해서도 망설임없이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찾아갈수 있었던 것도 스마트폰의

위력이기도 했습니다.

촬영장비 셋팅을 위해서 분주한 촬영팀들...

("슈퍼블로거 촬영팀 관계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녹화를 하러간건지 사진찍으러 간건지?

박씨아저씨 여기서도 블로그 정신을 발휘해서 마구 카메라질을 했습니다.(블로그정신은 제정신이 아니다~ )

마지막 엔딩장면을 위해 대본을 연습하시는 호란씨...

호란씨보다 조금 먼저 도착해서 대본을 보면서 잔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 안녕하세요~ 오늘 진행을 할 호란입니다~ 잘부탁드려요~"

얼떨결에 인사를 받고 올려다보니 호란씨였습니다. 참 예의바르고 참한 처자였습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최종장비점검을 하고 계시는 스텝분들...

촬영중간 호란씨랑 기념인증샷~

박씨도 메이크업 할걸~

" 호란씨~ 박씨도 글꺼리 챙겨가야죠?" 라고 했더니~

" 맘껏 찍어가세요~"

 

걱정해 주신 이웃블로거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제 촬영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방송 일정은 9월 3일 입니다. 방송시간이 너무 늦어 본방사수를 하시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보셔야겠다는 분들은 보아주시고 또 방송평도 남겨주시면 박씨가 좋아할듯합니다.

참! 출연료 궁금해하시는 분들 참 많으시던데~~~ 너무 궁금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