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원제...

오늘 아침은 다른 날보다 아침부터 조금 부산하다.

이유는 오늘아침 소재공장 안전기원제를 9:30분에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제 5월1일 한국에서도 근로자의 날이라 근무를 하지 않는데 여기 인도도 노동절이라 일을

안했기때문에 아침부터 준비하느라고...어제 공치고 놀때는 좋았는데^&^ #$%^&*()_

아침부터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요즘 낯기온이 45도정도 거의 한국의 사우나 수준이다.

습도가 없어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흐른다.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불면 또 땀이

마르고...

자동차및 회사 관리자들이 속속 모이고...

준비는 모든것을 인도 식으로 하기로 했다.괜히 한국식 운운하다가 이지역 사람들과 마찰이라도 생기면

낭패일수밖에 없기 때문에 발주처에서도 미리 신신당부가 있어 그냥 참가만 하기로 했다.

 

 

순서대로 행사를 진행하고 그래도 내가 대장이라고 이놈들 나보고 먼저하란다 자동차 직원들 그냥 쳐다보고...

 

 

행사중에 도면을 가져와서 이놈들 메니져에게 전달하라고 하는데...

이건 한국에서도 안하는데 좀 괜챦은것 같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에 천쪼가리 하나 쒸워주면서 박수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