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하루전날인 2월 7일 보름나물을 준비한다고 동네 어르신들이 마을 저수지에서 말(수초)을 뜯는다고 해서 구경도 할겸 아이들 데리고 저수지로 향했습니다.오래간만에 구경하는 말 채취현장 잔뜩 기대를 했건만 저수지 준설을 해서 그런지 수확은 신통치 않고... 발길을 돌리려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