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짜리냐고? 물었더니 어제 저녁 평소 업무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후배와 함께 돼지찌개가 맛나다는 '안강의 옥천식당' 을 찾았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생각나는 시골스런 돼지찌개를 앞에두고 몇잔의 소주잔이 오고 가고... 어느듯 길었던 여름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거리에는 자동차 불빛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