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둘째날 벌써부터 몸이 근질근질거리고 집안에 있기 답답하고...이른아침 동해 바다로 향했습니다.그런데...그런데...요즘 고기들도 모두 모두 파업중인지 도데체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고기를 잡지 못하면 문어라도 한마리 사서 오라는 집사람의 말이 생각나고... 돌아오는길 일부러 전화를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