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콩' 을 아시나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대구에서 상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제법 몸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면 차장밖으로 보이는 정겨운 들녁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구불구불한 '다랑이논' 의 '논두렁'도 정겹고 가을을 향해 익어가는 탐스런 과일들의 모습도 좋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