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50분 꿈속인가 싶었는데 요란스럽게 스마트폰이 울린다. 허겁지겁 "지금 출발한다"는 대답과 함께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전화를 끊고 불을켬과 동시에 먼저 바지의 한쪽을 끼우면서 한팔로 셔츠를 입고... 원래 새벽5 시에 일행들과 만나서 1대의 차량으로 이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