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의 무덤앞에서... 몇년만에 찾아왔는지 가물거린다. 고속도로를 지나오면서 항상 마음을 먹었지만 현장에 도착해서 일에 열중하다보면 까먹기 일쑤이다가 퇴근길 고속도로를 달려가다보면 또 미안해지고 내일이면 꼭 찾아가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지만 또 마음뿐... 고령현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