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전말밤에는 세상이 다 끝나갈처럼 천둥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내리더니만 아마도 겨울이 그렇게 요란스럽게 오나 싶었는데~~~ 일요일 편안한 마음으로 늦잠도 청하고 싶었지만 오랜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