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다음카페 맛집멋집에서 퍼옴』 식은밥(?)의 비상을 꿈꾸며... 온기잃은 찬밥은 주방의 구박덩이... 무능한 남편은 온기잃은 찬밥... 무능한 남편은 집안의 구박덩이... 하지만 하지만 찬밥(?)도 찬란한 비상을 꿈꾼다. 내님(?)을 위해서라면 '염천지옥' 라면 속에 내한몸 희생하고... 어디 그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