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잔의 여유... 더 이상 채울수가 없다. 비워야 한다. 내려놓아야 한다. 가득하면 좋은듯 하지만 모든것이 과하면 탈이나기 마련이다. 미움, 증오로 가득찬 가슴에는 절대 사랑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내려놓고 비우자... 비운만큼 채울수가 있고 가벼워진다. 빈잔의 여유... 이제 정말 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