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차이... 마치 불난 호떡집마냥 김밥집 아침은 분주하다. 밀려드는 손님때문에 종업원이 한명뿐인 나이드신 여주인은 정신이 없다. 주문을 받고 인사를 건네고 라면을 끓이고 깁밥을 썰고~~~ 아직 이곳으로 온지 얼마안된 초짜 아줌마는 김밥을 말고 썰고 알미늄호일에 싸는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