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가뜩이나 날씨마저도 꾸물한 것이 영 기분이 다운 입니다. 이제 상주에 머무를 날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공사현장을 따라 떠돌다 보니 이제 어느정도 만남과 헤어짐에 적응이 될듯도 한데 아직도 이별이라는것은 가슴속에 슬픔으로 다갑옵니다. 작년 8월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