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 달라도 이리도 다른지~~~ 어제 카스 친구분으로부터 시집 한권을 선물받았다. 마침 점심을 먹은 후라 노곤해서 낮잠을 청하려다가 시집을 펼쳐들었다. 첫장을 넘기다보니 작가의 친필 싸인이 남겨져 있다. 난 카스친구분이 직접 쓴 시집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다르다. 아마 카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