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이일 월요일... 아이들은 개학이라 학교로 집사람은 오늘부터 무슨 중대한 결심을 했는지 학원으로 가고나니 모처럼 혼자서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하는데 마냥 좋을줄 알았는데 무지막지하게 심심하다.집에는 로또(강아지)와 나 이렇게 단두사람(?)만 있다.왜! 두사람이냐고요? 요새 저넘이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