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수요일(빨간장미는 옛말) 금연도전 299일째... 몸짱도전 47일째...(술퍼서 꽝!) 봄비... 아침부터 꾸무리했던 하늘이 드디어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주룩주룩 눈물이 땅바닥을 향해서 돌진합니다. 겁도없이 땅바닥에 떨어진 빗망울의 외마디 소리... 툭툭... 퍽퍽... 또르륵~ 또르륵~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