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는 살아있다. 휴일이라고 방콕하고 있었더니 온몸에서 쥐가 나려고 한다. 아주 오래간만에 운동도 할겸해서 이것저것 정리해서 바깥으로 나가니 바람이 제법분다. 살짝 갈등이 생겼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마음 바뀌기 전에 바로 도로를 건너 금호강변으로 나갔다. '와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