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저물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많은일들이 있었던 올해 이제 마무리를 해야할 시간입니다. 이른아침 숙소에서 나와보니 하얗게 서설이 내렸습니다. 눈위에 발자국을 찍으면서 서산대사님의 '적설야중거'란 시도 떠오릅니다. 이웃분들 2014년 잘 마무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