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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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수배! 가로등 가해자 및 수리공을 수배합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한 현장 몇일전 잠자는 가로등 에 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관련글보기를 하시려면 블로그홈에서 단소리 쓴소리 코너에 '잠자는 가로등' 이란 글을 클릭하시면 관련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몇일전 글에서 밝혔다시피 공단주변의 가로등이 화물차들과의 접촉으로 인해 ..
2010.05.08 -
참새고기맛이 그리운 눈내린날의 일상속으로...
※참새고기맛 아시나요? 얼마전 이곳 대구에도 정말 눈다운 눈이 함빡 내렸습니다. 대구에서 눈을 구경하기란 그리 쉽지 않았기에 불현듯 어릴적 시골에서 눈내리는 날이면 즐거웠던 아련한 참새사냥과 부엌아궁이 앞에서 구워먹던 참새구이에 대한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채10살이 되지 않았..
2010.01.12 -
빈 유모차 밀고가는 할머니에게 사연을 물었더니...
※할머니는 왜 빈 유모차를 밀고가는 사연은... 모처럼 한가한 날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조금일찍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항상 12시가 땡~하면 식당으로 향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작업자에게 식당을 소개한다고 김반장님 조금 일찍 가자고 성화입니다. 반장님을 먼저 보내고 습관처럼 작은 똑딱이를 주..
2009.10.14 -
감이걸린 풍경을 보니 어릴적 생각이...
※감나무 가지에는 어릴적 추억이 열려있다. 혹시 이런 풍경 기억이 나시나요? 추석이 끝날무렵 고향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면 그시절 아마도 감나무 가지를 꺽어, 집으로 가져와서 거실이나 방 한켠에 매달아 두었던 추억이 있을 겁니다. '삼백의 고장 상주' 답게 감나무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옵니..
2009.10.12 -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고추 잠자리 의 휴식~ 일요일 고향엘 찾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기분이지만 고향은 언제나 푸근하고 편안합니다. 오래간만에 낚시를 하고 싶어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산속 저수지에 이번 비로 인해 물이 가득합니다. 얼마전까지 물이 부족해서 지하수를 퍼올려 물을 가두었던 그대 풍경과는 사뭇 다릅..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