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의 맛은 기다림이다~ 일요일 아침 전날 밤부터 내리던 장맛비 때문에 출근을 했지만 작업자들이 출근하지 않은 까닭으로 텅빈 현장을 바라보며무료하게 현장 사무실을 지키고 있자니 기분도 울적하고 해서 무작정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사무실을 나와 순환도로를 달리고 있을무렵 빗줄기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