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6. 12:02ㆍ쓴소리단소리
※ 빵~터진 이유는?
화창한 화요일( 비가 살짝 내리기도...)
금연도전 162일째...
운동은 연습장에서 300개 정도...
어제 저녁 퇴근후 근무시간에 댓글을 남겨주신 이웃분들 위주로
방문하지 못했던 이웃블로거분들을 찾아 다니면서 글도 읽고 댓글도
남겨 드리고 나니 어느듯 10시가 가까워져 옵니다.
분명 저녁운동을 하면서 식사를 했는데도 뱃속에서 는 자꾸만 먹을것을
넣어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듯 합니다.
마침 함께 운동했던 이웃현장의 소장넘 전화가 와서...
" 소장님 배안고픕니꺼? 티브이 프로에 족발나오는데요~
요기 앞에 오다가 보니 족발 팔던데요~"
결국 참아보려고 했던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한참 맛나게 족발을 뜯으면서 소주와 맥주를 즐기고 있을무렵 다른현장에
근무하는 친구가 퇴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손에도 아니나 다를까! 검은비닐봉다리가 들려져 있었습니다. 잠시후 검은봉다리 속에서 쏱아져 나온것들은 아파트 입구에서
팔고 있는 순대...결국 족발에 소주에 순대에 라면 하나까지... (살이 뽀득뽀득 오르는 소리 들리는지요^^)
한참 맛나게 순대를 먹고 있던 친구 왈...
" 와이래 돈들어갈때는 왜 이리 많은지...정말 로또에 당첨 되어야 하는데~~~"
그 친구의 나이나 아이들의 나이도 비슷해서 뭐가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물어보았더니...
구구절절 로또에 당첨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나열합니다.
그냥 쭈욱 열거하면 '로또에 당첨되어야 하는 100가지 이유~' 뭐 이런글 하나정도 쓸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거두 절미하고 생각한 바가 있어서~
" 야 로또 사기는 사고 당첨되기를 바라는거가?" 라고 물었더니...
" 아니~"
참 이런분들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버릇처럼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정작 그분들 중에서 로또를 사고나서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분은 별로 없는듯...
가끔식 누구나 일탈을 꿈꾸고 또 대박의 꿈을 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사 모든일이 그냥 우연히 찾아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먼저 복권부터 사고 또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때 비로소 값진 결실을 얻을수 있는것은 아닐지...
『 라이프온 어워드 투표하러가기...』
지금 다음에서 실시하는 2011년 라이프온 어워드 투표가 이제 막바지입니다.
올한해 각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신 많은 분들중 한분을 투표해서 시상식도 하고 또 자신의 투표를 통해 적립되는 성금으로 불우이웃도
도울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1번투표로 200원의 기금이 적립되어 좋은곳에 사용된다고 하니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이웃분들은 많이 참석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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