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이 황혼이라면 아침노을은 청춘이다~

2010. 1. 28. 16:02나의 취미...

※저녁노을이 황홀하다면 아침노을은 신비롭다 

름다운 저녁노을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에 황홀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글프고 특히

고향떠난 나그네는 고향에 두고온 가족들 생각에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죠.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한지 꼭 이주일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출사는 커녕 마음에 드는 사진한장 얻지를 못해

조급한 마음도 생기고 다시 똑딱이로 돌아갈까 하는 갈등도 생기는것이 사실입니다.

몇일전 아침 출근길 동녁 하늘에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것을 보고 인근에 차를 주차해놓고 연습삼아

몇장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바람이 불고 곧 태양이 뜨려는지 검은 구름사이로 언뜻 붉은 빛이 감돌고 순간 검은구름 켜켜이 붉은구름이...

바람과 구름 그리고 태양이 만들어내는 한편의 서사시와 같은 아침 노을입니다.

 

분명 멋있었는데 아직까지 완벽하게 담아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사진을 담고나서 사무실에 와서 노트북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정말 작품(?) 하나 나오겠다! 생각했는데...컴퓨터를 학인하는 순간 실망~~~하지만 이것도 연습과정이라 생각하고 뽀샾의 위력을 조금 빌려서...

오늘은 사진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사진속에 타워는 대구 두류타워입니다.

 

 

 

 

 

 

 

 

사진보시고 아직 초보 수준치고는 그냥 봐줄만 하다 생각하시면 격려의 댓글 한번 달아주시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하시는 분들은 좀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추천도 한번 눌러주시고~뭐 세상 그런것 아니겠습니꺼?ㅎㅎㅎ 오늘도 모든분들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