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현장이 분주하다.작업자들이 체조를 마치고 각자의 작업현장으로 투입되고...그때 요란한 굉음 소리를 내면서 화물차 한대가 내 사무실 앞으로 들어왔다.무언가 싶어 내다 보았더니 데크를 잔뜩싣고 하역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화물차 뒷편에 요란스럽게 꼬랑지가 달려있다. '이게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