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찾아간곳이 대박이라니... 토요일과 일요일 모처럼 고등학교 친구녀석들과 좀 과한음주를 한탓인지 월요일 오전까지도 속이 조금 까칠하다. 왠지 점심은 뽀얗고 걸쭉한 돼지국밥 한그릇을 먹고 싶었다. 하지만 사무실 근처에는 아직 내가 잘아는곳이 없다. 그렇다고 조금 멀리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