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아저씨 잘가요~

2011. 1. 12. 08:50박씨아저씨 알리미

※ 사랑하는 블로그 친구 톰아저씨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어제 우연히 친구인 이웃 블로그의 글을 읽고 너무나 황당하고 가슴이 멍먹해서 할말을 잊었습니다.

얼마전에 꼭 만나보기로 했었던것이 떠나려고 했던 마지막 약속이었는지...

아직 할일도 많고 보고픈 것도 많은데 왜그리도 급하게 떠나셨는지...

톰 아저씨

얼마전에 오겠다고 약속해놓고 그약속 지키지도 않고 이렇게 가시다니...

그잘난얼굴 한번더~ 보여주겠다고 해바뀌기전에 포항 오겠다고 전화까지 해놓고...

기다려도 오지 않고...

전화해도 받지 않고...

이제는 다시못올 그곳으로 홀로 떠나가시다니...

이제 주인없는  텅빈 블로그...

밀려있는 댓글의 답글은 언제 달아줄건지...

잘가세요 톰아저씨... 사랑합니다.

작년 이글을 마지막으로 글이 없어서 너무나 궁금하고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박씨아저씨가 사랑했던 톰 love 님의 블로그 입니다.

무엇이 그렇게 급했는지...

아직 가볼곳도 많고

해야할일도 많은데...

오늘 박씨아저씨가 사랑하는 그리고 여러분 들이 사랑했던 블로그 톰love님은 이제 우리들 곁을 떠나서 먼길을 떠났습니다.

오늘 발인이라고 합니다.

태백산에 다녀왔던 글도 밀린 댓글도 오늘은 달지않고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만이라도 톰 아저씨를 위해 추모를 하려고 합니다. 모든분들 오늘 먼길을  떠나가는 톰아저씨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톰 아저씨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jyj123

 

톰아저씨 명복을 빌어주신 56분의 이웃 블로거님들 한분한분 댓글에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글대신 블로그 방문해서 댓글 남긴것으로 답글을 대신하고 서울 다녀오겠습니다.

한분의 블로거분이 또 블로그를 비공개로 해놓으셨는데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톰님 아마도 여러분의 추모덕분에 좋은곳으로 가셨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