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10. 00:35ㆍ인도에서
인도에 온지도 어느듯 4개월 모처럼 쉬는 일요일 첸나이 인근에 있는 제법 유명한 사원인
마하발리뿌람(MAHABALIPURAM)을 다녀왔다.
인구도 많지만 많은 인구 만큼이나 다양한 종교...
그중에서도 이곳 마하발리뿌람은 산전체가 우리나라의 경주남산에 버금갈 정도로 유적이 많다.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그 바위에다 굴을 파고 부처를 모시고 다양한 신들을 모셔 놓은곳..
입구에서 본전경
큰바위 하나에다 이렇게 양각으로 여러 신들과 코끼리 조각을 해놓았다. 인도는 코끼리 신이 제법
유명하다.
인도가 소를 숭배한다는데 꼭그런것은 아닌듯...
동굴속에 벽면전체에 도배되다 시피한 신들...특히 여자들이 많다.
특히 재미있는것은 여기 인도 소들도 우리나라처럼 논도갈고 젓소는 젓도 짜고 매도 맞고...
석공들의 솜씨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마치 흙으로 반죽을 해서 만들어놓은것처럼 정교하고
사실적이고 ...그런데 이눔들 현장에서 일하라 하면 중국사람들 저리가라고 할정도로...
인도의 흔들바위
여기에서 만난 흔들바위 실제 움직이지는 않는데...제법크다.우리나라 흔들바위 만큼이나
산전체가 바위다보니 다니기도 힘이드는데 그걸 생각한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만들었는지
산전체에 제법 높은곳에는 돌계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통바위에다 그냥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약 2시간 정도 산을 돌고나면 앞쪽에 넓은 해수욕장이 있고 그리고 기념품파는 가계가 있는데...
주로 돌을 가공한 조각품들을 파는데...직접 석공들이 만들고 있다.
싼것은 100Rs 비싼것은 1000Rs이상...하지만 1Rs 가 우리돈으로 20.5원이니까...
주문하면 사줄께요^&^
오늘은 이만 올리고 나중에 다시 올릴께요.무선이라 엄청 속도가 느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