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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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쟁이가 좋아요~~~"
※ 노가다 가 아닌 진정한 쟁이~로 불리우고 싶은사람들... 9월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나 모를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얼마전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난이후 일주일동안 정말 눈코 뜰새없이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토요일이며 일요일을 쉬지않고 공정진행을 위해 뛰어다니다보니 정말 ..
2017.09.30 -
이제 한바탕 칼춤을 춰보자~~~
※ 공사판은 신명나는 춤판이다~ 버림콘크리트 타설후 직영인부를 포함해서 철근공,설비공,전기공 형틀목공이 투입되어 약1주일동안 이른새벽부터 저녁까지 땀흘려 판을 만들어 놓았다. 전날 새벽 밤사이 내린 비때문에 놀란가슴으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달려나왔다가 다..
2017.09.19 -
이건 정말 병이다.
※ 일요일은 쉬어라 좀~~ 새벽녘 지금은 헤어져 일부는 소식도 모르지만 지난날 건설현장에서 함께했던 동료들, 그리고 선배들이 나오는 공사현장꿈 을 꾸었다. 내용인즉슨~ 여러현장 관리자들을 모아놓고 대형아파트 공사현장의 슬라이딩 폼공사를 시연해보였는데 하필 그 공사가 실패..
2017.09.17 -
내돈내고 사무이소~
※ 사무이소~ 경상도 말로 하자면 맛있으니 니돈내고 사먹어라~ 뭐 이런말로 들린다. 그만큼 맛에 자신이 있는 식당인가 궁금증이 유발한다. 'ABK 제약고령공장 증축공사' 때문에 경북고령으로 출근한지 어느듯 2주일이 되어간다. 현장따라 전국팔도도 부족해 인도까지 다녀온 박씨아저씨..
2017.09.16 -
안전화 끈을 조여메면서...
※ 나만의 습관을 실천하면서... 공사판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30여년을 공사현장에서 뛰어다녔다. 전국을 다녔고 머나먼 인도까지 나가서 나름 해외공사도 살짝 맛보았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나에게 습관처럼 의식처럼 현장에 출근하면 이른아침 나홀로 하는 의..
2017.09.14 -
공사판에 비가내리면~~~
※ 하늘이 원망스럽다... 새벽녘 창문너머로 토닥토닥 빗소리가 들린다. 오늘 아침부터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예정되어있어 며칠전부터 일기예보에 신경을 쓰였다. 아침부터 내린다는 이른새벽부터 쏱아져내렸다. 잠시눈을 부치고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일어나니 빗줄기는 오히려 더..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