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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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살다보면 행운은 우연하게 찾아온다...
※MBC라디오 특급작전을 듣다가... 사무실에서 평소보다 조금늦은 퇴근길... 생각보다 많이 밀린다. 어차피 집까지 가는길 7시는 넘을것이라 예상하고 라디오를 켯다. 때마침 퇴근길에 종종듣는 MBC라디오 특급작전에서 퀴즈문제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꺼내놓..
2018.10.30 -
대구에 흔한 4천5백원 정식의 비주얼~
※ 이게 4천5백원이라고~ 예전에 큰현장마다 현장안에 식당(일명함바) 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교통이 발달하고 또 소규모현장들이 많다보니 현장인근에 식당을 정해놓고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왠간하게 큰현장이 아니면 함바의 추억(?)을 이야기 할수가 없다. 건설현장에 ..
2018.10.26 -
나이든 할아버지와 감나무 그리고 딸...
※ 지난 가을날 팔공산 자락에서.... "할아버지 이쪽으로 올라가면 팔공산 가는길 인가요?" 며칠전 팔공산 종주를 하면서 팔공산 능선 초입에서 길을 물었다. 마침 할아버지는 누구에게 줄 빠알간 감홍시를 따려고 자신의 키보다 몇곱절 큰 대나무장대 힘겹게 들고 감홍시를 따기위해 사..
2018.10.24 -
미우새를 보다가~
어제저녁 SBS의 미우새(이하 미운우리새끼)를 시청하다가 배정남씨 편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배정남씨의 내용을 보고 살짝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배정남씨가 기르고 있는 반려견은 도베르만 이란 품종의 대형견으로 5년생이였다. 얼마전 매스컴에서 어떤 유명인의 개가 이웃집주..
2018.10.22 -
※ 인사때문에 아침마다 마시게 된 야채쥬스...
※ 인사때문에 아침마다 마시게 된 야채쥬스... 왜관현장을 끝내고 추석연휴가 지난후부터 이곳 대구 이현동현장 으로 출근을 한다. 새로 배치받은 현장은 이미 공사가 어느정도 진척이 되어있고 또 소장도 있는 현장이라 내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현장이다. 출근한지 며칠지나지..
2018.10.11 -
괜스리 미안해지는 마음때문에...
참좋은사람...(좋은생각이랑은 다른책자이다.) 「목차를 다 뒤져봐도 내 이름은 없다...」 퇴근하면서 습관적으로 우편함을 살펴보는데 매일매일 텅비어있던 우편함에 무언지모를 우편물로 가득하다. 우편물을 확인하는순간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상타~병원 입원하고 난후부터 글을 쓰..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