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살다보면 행운은 우연하게 찾아온다...

2018. 10. 30. 08:25나의 취미...

※MBC라디오 특급작전을 듣다가...

사무실에서 평소보다 조금늦은 퇴근길...

생각보다 많이 밀린다. 어차피 집까지 가는길 7시는 넘을것이라 예상하고 라디오를 켯다.

때마침 퇴근길에 종종듣는 MBC라디오 특급작전에서 퀴즈문제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꺼내놓고 메세지 화면을 띄워놓았다.

'우연의 일치일까! ' 하필 딱 신호대기중 퀴즈문제가 나오는데 느낌이 왔다.

재빨리 예상정답을 입력하고 발송을 눌렀다.

「휴대폰화면캡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근두근 기대감을 가지고 라디오에 귀를 귀울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나운서의 멘트에서 내 전화번호 뒷자리가 흘러나온다.

"정답을 제일먼저 보내주신 6152번에게 선물 드리겠습니다"

몇개월전에도 우연하게 이프로에서 문자메세지 보내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암튼 이프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프로이다.

암튼 아주 기대도 하지않았던 퇴근길 라디오를 듣다가 당첨된 특이한 경험이 또 나를 기쁘게 한다.



「얼갈이 된장국..」

요즘 제철인 얼갈이배추를 1단사와서 심심하게 된장국을 끓여보았다.

먼저 얼갈이를 소금넣고 데친다음 찬물에 행궈 물기를 제거한다음 된장과 고추가루 다진마늘과 액젖으로 밑간한 다음 조물조물 해준다.

적당하게 육수나 냉수붓고 한소끔 끓여준다음 물기제거해서 칼등으로 으깬 두부랑 다진대파 넣어주고 다시한번 끓여주면 된다.

간맞추기는 액젓을 이용하면 되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및 후추를 넣어주도 괜챦다.

아침에 뜨끈하니 밥한공기 말아서 후루룩~~~

다들 오늘하루도 기분좋게 활기차게 보내십시요~~(여러분은 그럴자격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