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스파링을 뛰고나서...

오십넘어 꼭 해보고 싶었던 어릴적의 꿈에 한발 도전해보기로 하고 시작한 복싱

어느듯 1개월이 되어간다.

관장님에게 이야기해서 그나마 나랑 제일 수준이 비슷할것같은(나만의 착각) 젊은 친구와 스파링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비추었다.

지난 금요일 드디어 첫 스파링을 가졌다.

3분 2라운드...

하지만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나이차이는 숫자가 아니라는 사실도...

역시 인간은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가 봅니다.ㅋㅋㅋ

이웃님들 박씨 한번 찾아보세요^^